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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나무 삽목 하는 방법

     

    벚나무 삽목을 꺽꽂이나 물꽃이로 해보고 싶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벚꽃 삽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벚꽃 삽목 성공하는 법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꽃 삽목 방법들

     

    벚꽃 삽목 외에도, 동백꽃이나 장미, 수국등의 삽목 방법들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되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위의 버튼을 통해서 빠르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벚나무 삽목 후기

     

    벚나무 삽목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요즘 식물을 키우는데 재미를 붙인 상태라서 심었다가 삽목이 잘되면 벚나무를 집에서도 볼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벚꽃 꺾꽂이를 한번 도전을 처음으로 해보기로 하고 벚나무 삽목을 위해서 가지를 구해서 왔습니다.

     

    나무 삽목을 할때에는 얇고 여린 새로난 가지 보다는 약간 굵은대의 가지가 좋다고 해서 그걸로 준비를 해줬는데요. 이번에 벚꽃 꺾꽂이 해보려고 준비하면서 유튜브하고 블로그 글들을 얼마나 많이 찾아봤는지 모릅니다.

     

     

    먼저 끝부분을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자르고 꿀을 바른 다음에, 감자에 칼집을 내어서 대를 꽂고 그대로 흙에 심으명 끝인데요. 감자에 삽목을 하는 이유가 아마도 수분이 많다보니 물꽂이 대신으로 뿌리 부분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감자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삽목을 시도할 때 알아두시면 좋은 또 다른건 잎이랑 꽃잎부분을 많이 남겨두지 않는게 좋다는건데요. 잎이 남아있게 되면 영양분이 꽃이나 잎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뿌리에 영양이 많이 가지 않아서 빠르게 뿌리를 내릴 수 없고 실패확률을 높이기 때문이예요.

     

    그 때문에 잎이나 꽃잎을 모두 잘라내어 버리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는 초보자이기도 하고 나무만 덩그러니 있으면 얘가 죽었는지 잘자라고 있는지 살았는지를 모르겠다보니까 가급적이면 생사확인을 위해서라도 다른 꽃잎이랑 잎들은 다 버리더라도 일부 잎사귀 한두개 정도는 남겨두고 자르는게 좋더라고요.

     

    실제로 꺾꽂이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해요.

     

     

    해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벚나무 삽목 뿐만 아니라 일반 삽목을 할 때에도 이 방법을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해봤지만 크게 성공하는 사람은 없는게 바로 감자에 끼워서 심는 벚나무 삽목 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을 해봤는데 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성공을 하지는 않는 다는 말이 많아서 좀 걱정스럽기는 하더라고요.

     

    벚꽃 꺾꽂이를 하시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은 감자하고 같이 삽목하는 방법도 있기야 하지만 하루정도 꺾어온 가지를 물에 꽂아서 수분을 쭉 흡수 시켜줬다가 그 다음에 흙에 바로 심거나 아니면 계속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다음에 흙에 심는 벚나무 삽목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삽목을 해두었으니 한번 잘 키워보는걸로 하고 조금 키운 다음에 다시 후기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