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회사에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더위를 먹은 것 같아 병원에 가서 링거를 한대 맞고 기운을 차리려고 맛있는 집을 지인들한테 여기저기 물어보다가 김해부원동맛집으로 괜찮다는 갈매기대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갈매기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제가 원래 갈매기살을 좋아해서 즐겨먹는 편이라, 많은 갈매기살 맛집들을 다녀왔는데 지인이 그래도 여기가 정말 맛있을거라며 추천을 해주더군요. 방문을 했더니 김해 상공회의소와 상아웨딩홀 근처의 좁은 골목길안에 있는 음식점이였습니다. 이런 작은 골목길에 있는 음식점이 맛집이라고? 싶기도 했고 이런곳에 사람들이 찾아올까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이라 믿고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외관사진도 한컷 찍어봤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옛..
안녕하세요 여미입니다 :-D 인제대떡볶이맛집이라고 하면, 신전떡볶이 집이랑 그 건너편에 있는 빨간떡볶이를 꽂을수가 있는데요. 오랜만에 떡볶이가 너무너무 땡겨서오늘은 그 중에서도 신전떡볶이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신전떡볶이도 빨간떡볶이도 떡볶이가 생각날때마다 가끔가끔씩 집에서 시켜먹는 곳들인데이렇게 직접 가게에 방문해서 먹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닐때는 그나마 자주 방문해서 먹곤 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매콤하고 맛있는 신전떡볶이 보다는 집에가서 한숨 더 자는걸 택했던 저여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ㅋㅋ 아무래도 늘 피곤에 쩔어있고 무엇보다 잠이 최고니까요 인제대떡볶이맛집 신전떡볶이집은 인제대 정문에서 살짝 비껴나간 골목길에 있는데 인제대학교 정문으로 나와서 내리막길로..
안녕하세요 여미입니다 :-D 어방동은 인제대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많은 술집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저렴하고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인제대 불난 술집에 다녀왔습니다. 멀지않은 곳에 있는 곳인데 지나다니면서도 무심결에 지나다녀서인지, 처음 보는곳이였습니다.조금 생소하기도하기도 했지만 용기를내서 들어가봅니다. 인제대 술집 불난술집은 아담한 가게에 빼곡한 테이블, 은은한 노란조명에 시끌벅적 신이 나있는 사람들까지. 전형적인 대학가 술집의 느낌이였습니다. 이 느낌에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해보기로 합니다. 테이블은 대략 눈으로 봤을때 4인석 8테이블정도 있었습니다.많은 인원이 방문했을때는 2~3 테이블정도 붙여서 먹기에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GOOD♡ 메뉴판에 있는것 외에 별도로 나와있는..
안녕하세요 여미입니다 :-D 대패삼겹살 같은 얇은고기말고, 도톰한 고기가 너무너무 땡겨서 참고참고 참다가 장유고기맛집 맛찬들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다고는 하는데 눈에 바로 띄지도 않고어디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골목길 한쪽에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고기를 자주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맛찬들이랑 하남돼지만큼 맛있는 곳도 드물어서 늘 오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맛찬들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평일 저녁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앉아있었습니다. 입구에 플랙카드가 붙어있더군요.장유 맛찬들 왕소금구이에서는 평일 점심특선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삼겹살에 된장찌개, 공기밥까지해서 9,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회사와 가깝다면 점심시간에 들릴텐..
안녕하세요 여미입니다 :-D 예전에 친구추천으로 김해어방동맛집 통큰램스에 다녀왔었던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또 생각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근 1~2년 만이지 싶네요ㅎㅎ양꼬치 무한리필가게인데 고기질도 괜찮고~ 맛있고^^ 김해에 어방동 통큰램스 말고는 양꼬치 무한리필 맛집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그런것치고는 가게가 잘 안알려져서 그런지불금에 방문했는데도 가게안이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사람이 복작복작 많은곳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정신사나워서, 맛있지만 조용하고 알려지지않은곳을 좋아합니다.그래도 불금이라 늦은저녁시간에는 테이블이 하나 둘 차기 시작하더군요. 착석하자마자 물수건과 함께 기본반찬부터 셋팅을 딱 해주셨는데백김치랑 양파절임, 그리고 세가지 소스가 나왔는데 두가지는 중국식인것 같았고 한가지는 쌈장입니다. 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