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탠딩 책상, 스카르스타 구입하러 이케아 동부산점 방문기

 

 

 

 

이케아 스탠딩 책상 중에는 이도센도 있고 스카르스타도 있고 한데, 이케아가 저렴한 편이기는 하지만 전동책상을 구입하려니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고 전동책상은 아무래도 수동책상에 비해서 고장이 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지인들에게 듣게되어서 고민을 하다가 조금 더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이케아 스카르스타를 직접 보고 구입하러 이케아 동부산점으로 바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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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온라인몰을 통해서 바로 구입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할까 싶어 검색을 해보기도 했었는데요. 제 성격상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나서 온라인몰에서 살지 아니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가져갈지는 고민을 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스카르스타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고 하는 이케아 동부산점으로 들렸는데요.

 

 

3층 쇼룸으로 올라가서 쭉 구경을 하면서 나오다가 2층에 있는 6번 (6번인지는 정확치 않음) 서재코너에서 스카르스타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케아 스탠딩 책상인 이 제품도 2가지 사이즈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1200이랑 1600이였나 그렇게 되어 있었는데 1200 사이즈도 사용하기에 나쁜편은 아니지만 책상을 많이 넓게 쓰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스카르스타 1600 제품으로 구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케아에서 의자까지 구입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화이트톤의 같이 비치되어 있는 의자도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보여서 같이 구매를 하기로 바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69,000원

 

239,000원

 

 

이케아 스탠딩 책상인 스카르스타는 26만 9천원과 23만 9천원 제품으로 각각 2가지가 있는데요. 금액이 다른 이유는 이까 말했었던 상판 사이즈 때문이예요. 책상의 크기에 따라서 30,000원이 차이가 나는거라서 사이즈에 맞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이 적혀있는 부분에 보면 셀프 서브구역이라고 적혀있는 숫자들이 있는데요. 직접 구매를 하러 매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거를 필히 사진으로 찍어두시거나 메모해두셔야 합니다. 이케아 동부산점 1층으로 내려가서 제품을 가지고 올때 필요한 제품의 위치거든요.

 

1층은 다 박스로 되어 있어서 물건을 눈으로 보고 찾을 수 없으니 쇼룸에서 각 제품들마다 표기가 되어 있는 번호를 체크해서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책상이랑 같이 진열되어 있어서 같이 구입해야겠다고 결정하게 된 의자는 에르브피엘레트 화이트 회전의자 였는데요. 이 의자는 셀프 서브구역이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문의라고 노란텍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랫쪽의 구입방법과 텍을 찍어서 1층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1층에 내려가서 직원에게 구입을 하고싶다고 찍어둔 사진을 보여주면서 문의를 하면 되거든요.

 

 

 

그렇게 이케아 쇼룸 구경과 쇼핑을 끝내고 1층으로 내려오면 중앙 부분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여전히 비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약간 코스트코 같은 비주얼의 커다란 창고형 매장느낌이 나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수많은 박스포장 된 제품들이 저희를 반기고 있기도 했고요.

 

 

이때부터 약간 어떻게 하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한번 해보고나니 수월하게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케아에 직접와서 구입을 하기는 처음이다보니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천장쪽에 보면 '고객 지원 서비스'라고 화살표시가 되어 있는데 일단 이케아 스탠딩 책상인 스카르스타를 카트에 싣고나서 고객지원서비스로 가서 예르브피엘레트 회전의자를 문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순서가 중요한건 아니라서 이케아 고객 지원 서비스센터로 먼저 갔다가 스카르스타를 담으러 가도 상관은 없고요.

 

 

여기서 다시보면 셀프서브구역 번호가 2개가 적혀 있다는건 두개의 박스를 픽업해야한다는 거더라고요. 먼저 첫번째 번호는 304.585.68이고 진열대는 13 섹션은 7 입니다. 1층으로 내려와서 물건을 찾기 쉬운 순서는 진열대를 먼저찾고 그 다음에 섹션을 찾고 그 이후에 304.585.68이라는 제품의 번호를 찾으면 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진열대 번호는 1층으로 내려오면 천장에 크게 1번, 10번, 13번... 이런식으로 적혀 있어요. 큼직하게 적혀있는 숫자를 먼저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칸칸마다 이렇게 섹션 몇번이 적혀있는데 여기에서 섹션번호를 찾아주면 됩니다.

 

 

번호를 찾아보면 제품이름이랑 제품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케아 스탠딩 책상인 스카르스타처럼 이름은 똑같지만 사이즈가 다른 제품이 있다거나, 색상이 다른 제품일 경우가 간혹가다가 있어서 적혀있는 제품번호와 이름을 확인하고 색상까지 꼼꼼하게 체크한 다음에 카트에 싣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스카르스타만 해도 2개 제품 번호가 있어서 봤더니 상판따로 다리부분 따로 박스포장이 되어 있어서 각각 찾아서 싣고 계산을 하러 이동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결제하는 것 처럼 카트를 끌고 계산대로 가면 되는데요. 부피가 작은 물품이나 소품들은 계산대 위에 올려드리면 되는데 책상 상판은 1600 사이즈라서 올릴 수도 없고, 책상 다리는 전부 철제라서 박스 크기자체는 상판에 비해서 작지만 엄청 무겁다보니 올리지 않고 직원분께 가면 바코드를 잘 찍어 주시더라고요.

 

 

그렇게 구입을 해서 왔습니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 가입을 하면 혜택이 더 있고 저렴하게 10%인가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패밀리 멤버십 가입을 하고 방문을 했는데, 특정 제품에 한해서만 그렇게 할인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준비를 해서 방문을 했는데 이케아 스탠딩 책상이랑 예르브피엘레트 의자를 구입할때는 전혀 필요가 없었던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 조금 더 활용성이 좋아지면 좋겠다 싶은 아쉬움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케아 동부산점에 방문해서 스탠딩책상 구입하고 예르브피엘레트 회전의자도 구입했는데 차로 바로 가져가기에는 책상 상판이 너무 큰 것 같아서 택배배송을 요청을 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 2탄에 상세하게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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