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저번 포스팅에서 동부산이케아 다녀왔던 내용을 다뤘었는데요. 갔다가 이케아 스카르스타 책상이랑 예르브피엘레트 의자를 구입해서 배송시켜두고 왔었거든요. 이번에는 이어서 이케아 스카르스타 책상과 이케아 예르브피엘레트 의자의 조립후기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관련 글 바로가기 *

    동부산 이케아 방문기

    이케아 동부산점 배송서비스 이용후기

     

    관련글을 보고 싶으시면 위에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클릭하셔서 보고 오시면 됩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오후에 배송이 도착을 할거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더니 정확하게 그때 맞춰서 도착을 했는데요. 저는 거실에 설치를 할 예정이라서 거실벽에 비스듬히 세워두었는데 역시 상판만해도 엄청 커다란게 눈에 띕니다. 책상은 큰게 최고죠.

     

     

     

     

     

    이케아 스카르스타 조립이 조금 까다롭다는 후기글들이 많아서 먼저 예르브피엘레트 화이트톤 의자부터 조립을 하기로 하고 오픈을 합니다. 철제로 만들어져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꽤나 묵직했어요.

     

     

    이렇게 다 분리가 되어서 뽁뽁이와 오염방지 비닐로 쌓여져 있더라고요. 박스가 과대포장 되어 있지 않고 제품크기에 딱맞게 거의 꽉끼워져서 오기 때문에 칼로 박스 겉면을 자르면 내부의 물품들에 기스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케아 택배는 절대 칼로 개봉을 하면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조심조심 가위로 잘라서 개봉을 했습니다.

     

     

    예르브피엘레트 의자를 지지해주는 부분인데요. 바퀴부터 달아주기로 했어요.

    이케아 동부산점에 직접 방문을 해서 눈으로 보고 앉아보고 구입을 결정한 예르브피엘레트 의자인데 구입하실 분들은 한가지 알고 계시면 좋은게 이게 안전을 위해서 사람이 위에 앉은 상태 (무게감이 의자에 주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바퀴가 굴러가지 않습니다.

     

     

    이케아 예르브피엘레트 의자의 바퀴에 내장되어있는 이 기능은 어떻게 보면 안전을 위해서 장점이기는 한데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크게 필요없는 기능이더라고요. 바퀴가 안움직인다고해서 의자가 안미끄러지는것도 아니고 덜 미끄러지기는 하지만 사람 하나 자빠지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그리고 이케아의 예르브피엘레트 의자는 사람이 앉아있지 않는 상태에서 청소하거나 할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밀면 바퀴가 굴러가지 않아서 의자를 질질끌고 이동시켜야 하는 상황이더라고요. 안전을 위해서 바퀴가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그닥 쓸모있는 기능은 아니였습니다.

     

     

    등받이랑 헤드 부분인데요. 생각보다 분리되어 있는 모습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케아 예르브피엘레트 조립을 하기전에 알았었던 부분이기는 한데 팔걸이는 기본품목이 아니라서 팔걸이까지 쓰고 싶다면 3만원을 더 주고 추가구매를 해야 합니다. 저는 팔걸이 이용을 안하는지라 예르브피엘레트 의자 본체만 구입을 해왔고요. 필요하다면 추후에 추가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설명서도 있었는데 처음엔 설명서 보는 법을 제대로 모르겠어서 좀 헤맸었지만 보다보니 순서도 알겠고 뭘 말하고 뭘뜻하는지도 알겠어서 왼쪽오른쪽 바꿔끼워가면서 몇번 시도해보다보니 생각보다 이케아 예르브피엘레트 조립은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좀 묵직하기도하고 조립한 윗부분을 뒤집어두고 작업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조금 높이감이 있는 의자하나에 올려두고 하시던지 아니면 혼자서 뚝딱 조립을 해내기는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옆에서 좀 도와줘야 합니다.

     

     

    이렇게 이케아 예르브피엘레트 조립은 완료했습니다. 전체 부분이 가죽이 아니라 천으로 되어 있는데다 화이트톤이라 때가 금방타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헤드와 엉덩이가 닫는 쪽 부분은 불가능하지만 등받이쪽은 지퍼가 따로 있어서 뜯어내서 세탁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탁을 하려면 저거 다시 다 분해를 해야지만 등받이의 천이 빠질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단점도 있었지만요.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에서 어렵다는 말이 많았었던 이케아 스카르스타 조립을 시작하기 위해 상판을 오픈했습니다.

     

     

    상판자체가 넓다보니까 공간차지를 생각보다 많이 하더라고요. 이케아 스카르스타 조립을 하시려고 하신다면 가급적이면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에서 조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설명서가 내장되어 있었는데 의자 조립 설명서보다 꽤 두꺼운 편이였습니다. 은근 복잡하기도 하고 헷갈리는 부분도 많기는 했지만 두사람이서 조립하면 문제가 되지를 않더라고요.

     

    이케아 스카르스타 조립은 혼자서 하기에는 벅찬감이 많습니다. 거꾸로 뒤집기도 해야하고 이리저리 몇번은 바꿔가면서 작업을 하고 반대쪽에서 잡아주기도 해야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이케아의 스카르스타 책상의 경우에는 서서 일을 할 수 있는 스탠딩 책상이라서 오랜시간 컴퓨터를 해야하는 공간에 넣게 되었는데요. 막상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해보니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만 안하는것과 못하는것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근데 조립을 다해놓고 보니까 책상 아랫쪽에 하자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큰 찍힘은 아니였지만 새로 구입한건데 이렇게 하자가 있으니 마음이 좋지많은 않아서 이케아에 바로 전화를 하고 해결을 했죠.

     

     

     

    이렇게 이케아 스카르스타 조립까지 완료를 했는데요. 다음번에는 예르브피엘레트 의자와 이케아 스카르스타 스탠딩 책상까지 알차게 활용한 후기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 글 바로가기 *

    동부산 이케아 방문기

    이케아 동부산점 배송서비스 이용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