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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를 하면서 제일 기대했었던 공간중의 한 곳이 바로 베란다 인데요. 집의 공간 중에서도 야외 느낌이 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저만의 놀이터이자 자유스러운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인테리어를 생각할때부터 가장 고민을 많이했고 또 지금까지도 고민을 하고 있는 공간이 베란다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베란다 코일매트를 바닥에 설치를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요즘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 베란다 원목 우드데크 조립형으로 되어 있는걸 설치를 하는게 좋을지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베란다에 조립식 우드데크는 워낙 많이 시도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 지인중에서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인조잔디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집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베란다 셀프인테리어를 하신 분들의 후기도 정말 많이 보고 하면서 베란다 코일매트도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모양, 색상의 제품들이 많아서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베란다 코일매트를 설치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심플하고 화사한 베란다 공간을 원하시거나 아니면 약간 모던한 느낌의 베란다를 원하시는 분들이 하시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반면에 제가 베란다 인조잔디를 시공한 느낌은 좀 자유분방한 공간같은 느낌이나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정원을 꾸미고 싶거나 피크닉 느낌을 집안에서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베란다 코일매트 시공이던 베란다 인조잔디매트 시공이던간에 어떤 소품들을 추가로 활용을 해서 어떻게 꾸미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요.

     

    꾸미는 디자인이나 역량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대체적인 느낌은 그렇더라고요.

     

     

    베란다 인조잔디매트를 설치를 한 모습입니다. 자연의 느낌이 강한데 저는 조금 더 야외의 느낌을 주고 싶어서 모가 길면서 가격대가 좀 더 많이 나가는 인조잔디를 설치를 했는데요.

     

     

    인조잔디는 기존에 한마 두마 단위로 끊어올 수 있는 천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가로나 세로 중에서 한쪽만 맞춤으로 할 수 있고 나머지 부분은 베란다에 맞춰서 자르거나 또는 부족한 채로 (?) 살거나, 아니면 부족한 부분에 맞춰서 추가로 재단을 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도 자세히 보면 오른쪽부분이 부족해서 기존 타일이 약간 보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요.

     

     

    캠핑장 느낌이나 야외에서 피크닉을 하는 느낌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베란다 인조잔디매트 시공을 하시는걸 권하고 싶고 그게 아니라 홈카페라던지 조금 더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베란다 코일매트를 시공하셔서 조금 더 본인의 스타일에 알맞는 디자인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