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 깔리

    대학로맛집 JMT 베스트 5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렸던 대학로 맛집이 바로 깔리였습니다. 이름과 비슷하게 인도음식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그냥 부담없이 편안하게 방문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아 이맛이다! 할 만큼의 메리트가 있지는 않지만 인도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즐겨다녀오실 만큼요. 한번 먹으면 계속해서 은은하게 당기는 맛에 계속 손이가더라고요.



    음식들도 어떤걸 주문할까하는 고민을 오래하지 않아도 되도록 세트메뉴로 구성이 많이 되어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조금 더 인도음식을 한국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도도야

    정통 일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 한국식 돌솥밥이 아니라 일본식 솥에 밥이 고슬고슬 맛있게 담겨져서 나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음식이 상에 도착하면 꼭 사진을 한 컷 쯤은 남기게 되더라고요. 


    반찬이 없어도 밥 자체에 간이 맛있게 되어있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한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한국에서 먹는 일본식 솥밥이여서 그런지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한번쯤이나 아니면 가끔씩 생각날때 먹기에는 좋지만 부담없이 방문하기에는 조금 힘든 음식점이 아니였나 싶네요.



    - 방켓

    버거가게인데 버거말고도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치킨덮밥 같은 다양한 메뉴들을 팔고 있어서 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대학로맛집 방켓은 타이풍 치킨요리가 가장 유명 한데요. 살짝 매콤한데다가 크리미한 커리를 빵위에 살폿 올려서 한입 먹어주면 입에서 감도는 그 독특한 맛에 자꾸만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는 비싼편인데, 양이 아주 많은데도 1인당 1주문을 해야만 해서 그런점이 약간의 불편함으로 남는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맛있는 버거를 맛볼 수 있다면 가끔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 도스타코스

    만원이 채 되지않는 저렴한 남미 음식점인데요. 간단하게 한끼를 때울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전통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멕시칸음식점 이였습니다. 함께 방문한 지인들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취향의 음식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저냥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멕시칸 음식점들에 비해서는 꽤나 괜찮았던 맛을 자랑하는 것 같았는데요. 혹시 이런 음식들을 좋아하는 분이라고 하시면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학로맛집 JMT 베스트 5곳을 함께 알아봤는데요. 누군가의 협찬이나 소정의 상품같은걸 받지않고 사실대로 제가 느낀 점을 소소하게 써내려 간 포스팅 이기 때문에 대학로에서 jmt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