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만복김밥이랑 고민을 하다가 맛이 없었다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서, 김만복김밥의 전복김밥을 뒤로하고 들리게 된 딱새우김밥 전문점 "제주시 새우리"에 다녀 온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혼자여행을 하지 않았지만 원래 혼자여행을 즐겨다니는 저로서는 혼자여행코스를 생각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는데요. 여자이던 남자이던 1인 여행이라고 하면 몇몇끼니는 대부분 간단하게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를 간편하게 처리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제주도에서 한번쯤 들리면 괜찮을만한 곳이였던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합니다.제주도 혼자여행코스로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딱새우김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새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새우김밥이라는게 어떤맛일지 궁금하기도하고 사실 기대도 많이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제가 ..
제주서쪽 애월에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인 하가리 연화못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하가리 연화못은 더럭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연화못을 방문하려다 방문한 것은 아니였고 더럭분교에 촬영삼아 방문을 했다가 올 여름 석회제거 공사로 인해 학교출입이 전면중단 되었다는 플랙카드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바로 옆에 있는 연화못을 방문했는데,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 더운여름이라 연화못 구경을 하면 뙤약볕에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 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려서 걸어보니 한바퀴를 도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고 나무그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더해져 내리찌는 햇볕과 전혀 상관없이 시원하고 기분좋은 힐링명소 였습니다. 특히 하가리 연화못 중간즈음에 있었던 커다란 정자가 가장 ..
오늘은 제주도의 동쪽 즉,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월정리 해수욕장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맑고 아름다운 바다의 물빛과 탁 트여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지금은 유명한 제주도 해변 중 한곳이자 관광지로 급 부상해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월정리 해수욕장은 제주해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제주도를 그대로 쏙 담고 있는데요. 월정리 해수욕장이 있는 마을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 라는 참 예쁜 뜻을 가진 감성적인 마을입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 해변은 전체적으로 수심이 낮아서 부모님이 아이들을 데려와서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해수욕을 하기에 ..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만큼 제주도에서 여름 실내여행지를 찾고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원한 실내여행지들 중에서도 제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독특하면서도 알찬 여행지 한군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 인데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이 테마파크는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2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늦은시간 까지 영업을 하기때문에 야간관광을 하기에도 물론 너무너무 좋은곳 입니다. 입장료는 어떤 체험을 할 것인지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성인기준 요금표로 보자면 기본 관람만 할 경우에는 대인 12,000원 중고등학생은 10,000원 그리고 36개월 이상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소인은 8,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딱 제주스러운. 그냥 너무나도 제주스러운 곳이라고 밖에는 더 덧붙힐만한 할말이 없는곳이 바로 성 이시돌 목장 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곳인데 얼마전에 효리네 민박 TV프로그램에도 나왔었다고 합니다. 효리네민박은 자주 보지는 않고 듬성듬성 중간중간에 봤었는데 그래서인지 성이시돌 목장에 방문한 부분은 제가 따로 보지는 못한 것 같네요. 참 예쁜곳인데 영상에서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기도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새벽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성이시돌목장에 방문을 했는데, 그래서인지 제가 갔을때 사람은 하나도 없고 한적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조금 있으니 한 커플이 구경하러 왔더군요. 커플들끼리도 자주자주 여행오는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딱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제주도의 관광지였습니다만은, 제주도 스쿠터 여행..
제주관광코스로 손꼽히는 여미지 식물원은 제주도의 제일 흔한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할만큼 제주도민들에게는 익숙한 곳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있었던 곳이여서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아주 많이 방문한 곳 중에 한 군데이기 때문이죠.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이 식물원은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옥외정원과 온실정원이 따로따로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옥외와 온실이 별도로 마련이 되어있다는 말에 조금 더 관심있게 알아봤더니 여미지 식물원은 동양 최대의 온실 식물원을 보유중인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볼거리도 많고 놀라운 것 같습니다. 저는 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꽃을 보기가 드문 더운여름이나 겨울에 온실정원에 가서 구경하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 때문에 국내외의 여러 온실정원들을 자주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