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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댐붕괴로 인해서 마을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SK건설사에서 건설했었던 라오스의 댐이 붕괴되었었던 것이 떠올라서 미얀마 댐붕괴의 건설사를 한번 알아봤는데 해당 댐의 건설사에 대해서는 따로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폭우로 인해서 미얀마의 댐이 붕괴가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때문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던 마을 2개가 침수되고 미얀마의 중심이 되는 도로들과 교량 즉 다리들이 붕괴되면서 5만 4천명 이상의 미얀마 사람들이 긴급하게 대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정확하게 나온 사망자는 없고 2명이 실종되었다고 하는데, 아마 사망했을꺼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대피를 하신 분들은 임시로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머물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발견할 수 있고 또 구경할 수 있는 안전한 댐들이 미얀마 뿐만 아니라 라오스,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등지에 있는 곳들에서는 자꾸 무너지고 붕괴되었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면서 과연 정말로 안전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는 2018년 올해 7월에도 강한 비와 바람으로 11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1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달만에 또다시 미얀마에 댐붕괴가 일어나면서 물폭탄이 떨어졌는데, 미얀마 주민들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할지 예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부디 빠른시일내에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고 실종되어 있다는 실종자 2분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