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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대나무로 유명한 곳을 꼽으라하면 단연 담양의 대나무숲 "죽녹원" 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담양보다 더 가까운 거제에도 넓고 시원한 대나무 숲이 있는데요. 바로 거제여행지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맹종죽 테마파크 입니다. 맹종죽 테마파크에는 보기드문 죽순을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테마파크 입구에서 죽순을 팔고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전체적으로 넓고 푸른 대나무길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는데요. 가파른 길을 따라서 1km를 걸어 올라가야 하는 코스도 있었는데, 운동이나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초록빛깔의 향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푸릇푸릇한 초록 빛이 난무해 있어서, 눈도 시원하고 속까지 시원한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는데요. 산책 코스들이 그냥그냥  아주 단조로워서 더 걸으면서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도록 벤치나 휴게공간들을 마련해 두기까지해서 연세가 좀 있으신 할머님 할아버님들을 모시고 함께 걷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거제여행지추천으로 많은 분들께 각광을 받고있는거구나 싶기도 했고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를 걷다보면 중간중간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체험들도하고 산책로 중간에 있는 작은식당에서 칼국수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대나무숲 중앙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도 만끽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체험들도 많이 마련되어있었고, 대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으로 몸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라 정말 제대로 힐링을 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맹종죽 테마파크의 "맹종죽"이라는 것은 대나무 중에서도 가장 굵기가 굵은 대나무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맹종죽을 통해서 힐링도 하고 죽림욕까지 겸해서 할 수 있어서 마음도 몸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단순히 여행을 하러 방문을 했었는데, 몸도 마음도 함께 맑아진 기분에 너무 만족스럽네요. 회사 또는 학교, 일등에 치여서 매일매일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이런 거제여행지는 정말 추천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