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미주신경성 실신 그 이유와 해결방안 알아보기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면서 픽- 하고 쓰러져서 실신해 버리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대부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말로는 신경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이게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서맥 때문에 저혈압이랑 뇌에 혈류가 감소하면서 일어나는 실신 인데요.


    외부 충격보다는 극심한 긴장이나 이런 내부적인 충격을 받아서 심장박동이 느려지면서 혈압이 낮아지고 결국 기절로 까지 이어지는 것을 바로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주로 20대에서부터 30대의 젊은 여성들한테서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오랜 시간동안 서있거나 고열에 노출되었을때 또는 대소변을 과도하게 참거나 정맥채혈을 할 경우에도 간혹 가다가 기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질병이라고 하기 보다는 증상이라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여러번 반복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병원에 들려서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오랜시간동안 서서 근무를 해야하는 스튜어디스나 그 밖의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한테는 압박이 가해지는 탄력스타킹을 신으라고 권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단순히 다리가 붓고 부종이 생기기 때문도 있지만 그로 인한 미주신경성 실신을 예방하기 위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절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오랜시간동안 서있다거나 목욕탕 같이 뜨거운 열기와 뜨거운 물이 있는 곳에 오랫동안 들어있었을때나 태양아래 오랫동안 출이 되었을때 등등 이러한 상황에서 어지러움을 느꼈었던 적이 있을텐데 이것 또한 바로 기절하기 전의 전조증상이라고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해결방안은 너무 오랫동안 서있는 한자세를 고수한다거나 배가 극심하게 고프지 않도록 유지하고 뿐만 아니라 아침을 거르지 않고 꼬박 챙겨서 먹으면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 또는 이온음료를 마셔주고 적당할 정도의 염분이 있는 음식들도 챙겨서 먹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몸에 스트레스나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