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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마지티피 감마GTP 정상수치와 오차범위 알아보기


    감마지티피에 대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는 건강에 그리 관심이 없다가 최근들에 몸에 이상신호를 느끼고 피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놀라운 검사결과를 받아봤습니다.


    바로 감마지티피의 수치가 아주 높다는 것이였는데요.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우는 간에 이상신호가 있을 때 이 감마지티피의 수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감마GTP의 수치는 간질환이나 폐색성 황달, 알코올성간장애, 간염, 간경변, 간암일 경우에 핏속에서 그 수치가 증가해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는데 다행히도 저는 따로 간질환이 있거나 알코올성간장애는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치가 높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 상태 였습니다.

    감마지티피 같은 경우에는 수치가 100 이상을 넘어서게 되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 당시 저는 200대 였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이 검사 결과를 보시고서는 바로 입원을 권유하셨습니다.


    남성은 평균 10 ~95까지가 감마GTP 정상이고 여성은 평균 9 ~ 32 정도까지여야 하는데 200대까지 그 숫자가 치솟았으니 놀랄만도 하지요. 하지만 다행히 따로 특정한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였고 검사결과 일시적으로 피곤함과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지면서 이런 결과가 발생했던 것이였습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아주 예외적으로 감마GTP가 100이상이 '정상'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외에는 100대를 초과하게 되면 따로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니까요.

    이 좋지않은 숫자를 낮출 수 있는 방법중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술 담배를 하시는 분이라고 하신다면 금주와 금연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그 이후에 몸을 수축하고 이완시켜줄 수 있도록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도 이 숫자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요즈음은 오랜시간 직장에 앉아있고 많이 걷지 않는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발병이 된다고 합니다. 


    걷기나 뛰기, 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크기는 않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몸 가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