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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떤색의 옷을 입냐에 따라서 그날의 분위기와 기분이 어느정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또는 매일 저녁, 그날의 입을 옷을 결정하는데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소비하는 편인데요. 소위 말하는 패션피플, 패피처럼 옷을 아주 잘 입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그 하루를 위해서 선택한 색깔의 옷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와 주변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패션 옷 스타일링을 통해 그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방을 살펴보면 핑크색, 초록색, 파란색 등등 다양한 색상들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활력을 주기위해서 놀이를 위한 방에는 이러한 색을 사용하고 숙면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안방 또는 침대방에는 이런 색의 벽지를 사용하는 등,,, 이미 집 인테리어에는 꽤 많이 적용이 되어있는데 우리의 옷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적용시켜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패션 스타일링이나 옷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색상매치 입니다. 그런데 그 색상 또한 그날그날의 분위기나 환경에 맞춰서 입고 갔을때 더 플러스 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는데요. 그 중 몇가지 대표적인 색상들의 효과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레드 (Red)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싶거나, 강한 자극을 일으키고 싶을때 입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식욕을 자극시키는 색상이기 때문에 상대나 내가 함께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때에는 조심스럽게 살짝 피하면 좋을만한 색 입니다.


    오렌지 (Orange)

    빨간색과는 조금 다르게 나에 대한 관심과 에너지를 주변인들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역동적, 그리고 활기찬 기분을 건네어 줄 수 있습니다.


    노란색 (Yellow)

    패션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노란색은 지능과 영감을 주는 색이라고 예로부터 잘 알려져 있었는데요. 조금 밝은 노란색의 옷을 입는다면 활기차보이는 이미지를 조금 더 강하게 부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놀이공원이나 놀러를 갈때 밝은이미지 때문에 많이 착용하는 옷인데, 시험이라던지 중요한 때에 입기도 한다고 하네요.


    초록색 (Abstract)

    초록색 즉, 녹색은 사람의 마음을 딱 안정되도록 진정시키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은사람도 그 사람을 보는사람도 스트레수 지수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출근을 하거나 할때 초록색의 옷을 입는다면 직장 상사의 스트레스 지수가 약간 낮아져서 조금 더 편안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옷 스타일링에는 디자인이나 재질뿐만 아니라 이렇게 색상까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것과 같이 색상들을 조화롭게 때에 맞춰서 잘 이용함으로서 조금 더 현실적이고 재치있는 패션 옷 스타일링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