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패션포스팅을 주로 하기 시작하면서, 고전적인 패션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오드리헵번이 그동안 어떤 스타일들을 구사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궁금점으로 다가왔는데요. 그래서 오드리햅번 스타일에 대해 포스팅 해봅니다.



    그녀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출생이라던지 생활환경부터 아는것이 먼저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녀는 1929년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난 오드리햅번의 부모들은 나치의 동조자들이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나치라고하면 히틀러의 집단 애국주의가 떠오르는데요. 


    오드리햅번이 그 시대에 살았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또 이번 포스팅을 위한 조사에서 새로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오드리 헵번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치에 동조를 했었던 동조자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치에 동조를 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이 더욱더 나치와 친해지기 위해서 가족을 버리기 까지 합니다. 너무한 일이죠.



    결국 그렇게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을 하고, 헵번을 데리고 네덜란드로 떠나게 됩니다. 조금이나마 더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그곳에서 헵번은 이러저러한 일을 겪어가면서 발레를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꾸준히 발레를 배우고 하던 와중에 오드리헵번은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찍게 됨으로서 아주 크게 성공하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우리가 잘 아는 오드리헵번의 스타일과 인생이 시작됩니다.



    오드리 햅번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시다시피 나이가 들어서 할머니가 되고 결국에는 죽기까지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하지 않고 섬세하고 멋있었던 멋쟁이 할머니로 기억되는 오드리헵번.


    설사, 그녀가 현재는 별세했다고 하더라도 젊었을 그 당시의 오드리헵번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그녀의 인생 자체가 굉장히 서프라이즈하고 아름다웠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는 것은 그녀의 외모 뿐만 아니라 선행과 겸손함 덕분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레트로스러우면서도 전문적인 독특한 패션들을 구사했던 오드리헵번의 패션을 쭉 살펴보면 배워야 할 부분들이 참 많은데요. 저 또한 오드리헵번의 스타일 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부분에서도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