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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지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손에 꼽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사람 인데요. 정말 너무 아름답고 즐거웠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추석연휴 해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일행들과 자유여행으로 방문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이다보니 저녁시간대에 위험할 수 있어서 해가지는 시간 이후로는 일정을 잡지않고 안전하게 다녀오기로 했는데요. 막상 방문한 말레이시아는 한국과는 다르게 밤문화라는 것 자체가 없었습니다. 밤문화라고 한다면 야시장 정도?



    뿐만 아니라, 밤문화가 없는 나라이다보니 저녁시간대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수 또한 거의 전무하다시피 없었는데요. 처음에 저희는 자유여행 경로를 짰을때처럼 해가 진 이후에는 숙소에서 나가지 않고 실내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일 지냈고 또, 같이 방문을 한 일행 중 남자일행들이 밤 거리를 걸으면서 구경다녀오고 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봤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치안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나라라서 범죄율이 낮아, 어떻게 보면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더 안전하기도 하다고 합니다. 밤문화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쁜 전세계적으로 3대 석양에 드는 코타키나발루의 선셋 구경도 하고, 아로마 마사지샵에 가서 발마사지도 시원하게 받고오고 정말 즐길 것 다 즐기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 온 하루였습니다. 추석연휴 해외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고 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떤지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