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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용부터 알아보자”



    요즘 부쩍 이웃나라인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구해서

     생계를 유지한다선 치더라도

     어느정도 비용이 발생을 한다는 것인데요. 


    그동안은 관심이

     있었던 편이 아니여서

     깊이있게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한번 

    다녀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 알아가는 과정에서부터 

    준비과정 그리고 다녀오게 된다면 

    가서의 세부적인 일정까지 

    하나하나 공유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마음에 

    관련 부분에 대해 첫 글을 적어봅니다. 





    가려고 생각을 하고 마음을 먹으면서 

    가장 걱정이 되고 염려되었던 점이 

    단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걱정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들보다 1차적으로 

    도전을 망설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한가지를

     먼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망설이게 된 이유 :: 언어적 장벽



    첫번째로 망설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한가지는 

    언어적 장벽 때문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중에

     일본어를 교육과정 내에서 배우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었고 

    방학때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의

     저렴한 국가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초급에서부터 차근차근 

    배웠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예능등의 프로그램들도 

    즐겨보곤 했었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막상 그 나라에 가서 

    1년동안 그 누군가의 도움도 없이

     자립을 하고 생활을 해야할텐데 

    못 알아듣는 말이 많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두번째 망설이게 된 이유 ::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용



    바로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비용 때문인데요. 

    출발에서부터

     머물다오는 기간까지 

    계산을 대략적으로 해보아도 

    엔화의 환율이 비싼데다가

     해당 나라에 도착을 해서 

    집을 구하고 

    아르바이트를 찾아서 다니면서

     급여를 받게될 동안

     사용해야 할 금액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언가를 하고싶다고 하더라도 

    금전적인 측면에서 

    고려를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이웃나라이더라도 외국이기 때문에 

    두려움은 생길 수 밖에 없더군요. 



    일단 첫째로 집을 구해야 하는데

     최소 월세가 한달기준 50-70만원 정도이고

     생활비를 빠듯하게 잡아

     50만원 정도 지출이 된다고

     가정을 했을때 기본적으로 

    그 곳에 가서 100만원에서 

    120만원 정도의 수입은 

    무조건 있어야만 하고

     여행을 하면서 보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는

     벌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언어적 장벽과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용 해결방안



    그래서 저는 수많은 고민끝에

     일단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난 뒤에

     고민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언어적 장벽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가기로 예상을 한 날짜까지

     교육수강을 해서 어느정도 

    실력을 올려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요. 


    눈높이교육이나 구몬같은 

    학습지를 통해서 배울것인지 그게 

    그게 아니라면 시원스쿨 같은

     온라인 인강을 통해서 배울것인지, 

    또는 기존처럼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배울건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네이버 카페들을 통해서

     자문을 많이 구했고 

    다양한 추천도 받았었는데 

    제가 지금 가장 마음이 기울어있는건

     학습지 쪽입니다. 


    왜냐하면 온라인수강은 

    끈기가 없어서 잘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온라인강의와 평생교육원은 

    내 배움속도에 따라서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 좀 더 맞춰서 

    해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보니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된 것 같습니다. 


    1:1로 하는것인데도 

    한달기준 3만원에서 5만원 안쪽의 

    저렴한 비용이라는 것도 

    물론 마음에 들었고 말이지요. 

    그렇게 첫번째 고민이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배움을 통해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더욱 중요하고 심각하게 느껴지는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용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기 시작했는데요. 


    모아둔 돈이 있기는 하지만 

    1년을 다녀와도 최대한 

    모아둔 돈에는 손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벌은 돈으로만 사용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기 때문에, 

    그런 마음만큼 부담감이 

    커졌던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정확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집을 대여하는데 드는 비용이라던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비용을 벌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정도의 금액을 매달 벌 수 있고

     또 내가 생활을 하면서 

    지출이 필수적으로 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를 미리 어느 정도

     넉넉하게 잡아서 예상을 해 보고

     그 후에 고민을 하던지

     해결 방안을 먼저 찾는 게 

    맞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라던지 YouTube 여기저기에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정보들을

     무작위로 많이 수집을 했습니다. 





    알아보니 한국보다 

    생각보다 비싼 집세가 

    지출이 되어야 하더라구요. 

    한달 월세가 기본 

    최소 500,000원 정도를 

    잡아야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괜찮다 싶은 곳

    같은 경우에는

     7만엔 정도 즉, 700,000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 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생각을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집에 

    지출이 되는 것이 많더라고요. 

    추가로 관리비에 명목으로 

    삼천엔을 따로 받는 곳들도 있었는데요.





     그런 것까지 꼼꼼히 

    확인을 하다 보니까

     아까 위에서 1번 말을 한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밥을 해먹고 

    식사를 할 만한 식비와 생활을 기본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생활비 명목으로 해서

     넉넉잡아 50만원에서 600,000원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집에도 최소 500,000원 정도에 

    비용이 나갈 거라는 생각을 했을 때

     적어도 여행을 하지 않고 

    생활만 한다고 하더라도

     1,100,000원 정도의 비용을 

    그 나라에서 직접 벌어서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실 알바만으로

     1,000,000원 이상의 비용을 번다는 게 

    참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일본 같은 경우에는 

    물가가 비싼 것 처럼

     한국보다 알바비를 조금 더 많이

     쳐주기 때문에 

    괜찮은 곳에 구한다면 

    잘 구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구하기 전에 

    어느 정도의 회화와 말을 

    알아 들어야지만 

    내가 원하는 조건의 직장에 

    연락을 넣어서 면접을 볼 수가 있고

     또 일을 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일을 구하는 것에서 부터 

    생각보다 꽤 많은 어려움이 

    동반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식당 이라던지 

    한국어를 사용 하는 곳들도 꽤 있었는데요.

     그런 곳들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조금 더 수월하겠지만 

    제가 그런 것들을 원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동일하게

     워낙 찾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이 그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일단은 최우선적으로 

    언어를 조금 더 능통하고

     능숙하게 배워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 한테는 

    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가서 만약에 언어가 되지 않으면

     그냥 처음에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설거지나 청소 위주로 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청소하러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하지만 그 나라에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설거지 라면 

    그것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조금 더 사람들하고 많이 부딪히고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또 다양한 직업군들을

     접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개인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조금 더 이를 악물고 

    해 봐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언어 같은 경우에는 배워놓으면

     마이너스되는 부분들이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제가 준비는 

    시작을 하지만 그때 가게 될지

    심사에 떨어져서 가지 못 할지, 

    아니면 제 마음이 변해서

     가지 않게 될 것인지는 

    그때가 되어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거고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미리 배워 두는 건

     미래를 위해서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가 뜨는 대로 바로 

    학습지 회사에 전화를 넣어서

     선생님이 방문을 해 주실 수 있을까 하고

     한번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일차적으로 준비를 한 이후에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용이라던지

    그 이외의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이어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