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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후쿠오카 배편 예약하기전 ⭐필독⭐


    외국에 배를 타고 나간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었는데 부산에서 후쿠오카행 배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동구 초량동에 위치해 있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을 하는데 그 전에 앞서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간단한 정보들을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부산 후쿠오카 배편은 항로에 따라서 총 3개로 나뉘어서 운항이 되고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JR큐슈고속선에서 매일 운행을 하고 있는 비틀호인데 3시간 5분정도 소요시간이 걸리고 입항시간과 출항시간이 별도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고속에서도 운영하는 코비5호도 있는데 이건 방금 설명드렸던 비틀호보다 10분정도 소요시간이 단축되어서 2시간 55분정도 만에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임시 휴항중인 상태라고 하니 참고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려훼리에서 운행되고 있는 뉴카멜리아호라는 일본배인데 매일 입출항시간이 지정되어 있고 소요시간이 무려 9시간이나 걸리는 장시간 항해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부산 후쿠오카 배편인 뉴카멜리아호보다도 비틀을 이용해서 많이 다녀오시는 편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편을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출발 2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좌석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조회를 해보니 소확행과 실속승선권 그리고 일반승선권이 있었는데 각각 5만원과 10만원 14만원으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 일반석과 그린석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그린석은 그냥 보통의 의자가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된 좌석에 앉아서 갈 수있고 음료나 간단한 샌드위치 같은 주전부리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서 그린석의 경우에는 전용 체크인 창구가 별도로 마련이 되어있고 도착을 했을때 먼저 배에서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몇가지 다양한 혜택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좋겠다 싶었던 것은 이 3가지가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실속승선권 일반석으로 왕복해서 다녀온다고 하면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서 각각 약간씩 금액의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대략적으로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의 왕복 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비행기가 아니라 배를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다녀온다고 생각을 해보지는 못했었는데 이것도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도하고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그 장점중의 한가지가 바로 비행기와 다르게 수화물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세점에서 물건을 많이 구입을 해와도 수화물 제한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양의 제품들을 득템해서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쇼핑을 많이 하실 예정이신 분들이 선호하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부산 후쿠오카 배편을 알아보시면서 한가지 알고 계셔야 하는게 2019년도 1월 7일자부터 일본에서 출국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해서 1인당 1천엔씩 국제관광여객세라는 것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승선을 하시기 전에 납부를 하시면 되는데 JR큐슈고속선인 비틀호를 탑승할 때에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현금으로만 납부를 해야하고 국적에 관계없이 만 2세 이상은 무조건 1인당 1천엔씩 부과가 된다고 하니 꼭 염두에 두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