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 :: 집에서 더 빛나는 밤의여왕

핑클의 멤버로 잘 알려져있는 성유리씨는 현 남편 안성현씨와 4년간의 열애끝에 2017년 5월 15일날 결혼에 골인을 했습니다. 결혼 후에 단 한번도 집이라던지 그런 개인사정을 오픈한 적이 없는 성유리씨 인데요. 이번에 야간개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아무래도 결혼을 한 이후에 뵙는지라 신혼 생활이나 성유리씨의 집 그리고 남편분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소속사 스포티즌에서 골프 국가대표팀의 상비군 코치로 일하고 계시는 안성현 골프선수가 성유리씨의 남편이라고 합니다. 바쁜 남편 때문에 집에 혼자있는 시간도 많고 특히 성유리씨는 불면증이 심해서 저녁에는 잠을 자지 못할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생활습관이 좋지 못해서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죄책감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밤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남편 안성현씨가 집에 있든 없든 정신적 지주로서 역할을 잘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든든합니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유리씨의 집까지 잠깐 공개가 되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의 집이였는데, 왠지 성유리씨의 이미지와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잠을 못잔다는 것이 힘들텐데도 불면증을 이기고 밤의 여왕이라는 칭호까지 받게 된 성유리씨가 정말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반려견 3마리와 신혼부부가 함께하는 알콩달콩 신혼생활, 계속해서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