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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골키퍼인 조현우씨가 무릎 부상을 입은 가운데, 조현우씨의 상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16강 경기에서 조현우씨가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서 경기 후반때 부터 송범근씨가 골키퍼로 투입되었었는데요. 그 이후에 어제 진행되었던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에서도 조현우씨가 아닌 송범근 선수가 골키퍼로서 활약을 펼쳤는데, 사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때는 송범근 선수도 좋지만 송범근 선수 보다는 조현우 골키퍼의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이제 8강을 지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을 앞두고 있는 이 와중에 조현우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무릎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김학범 감독님께서는 조현우 선수와 송범근 선수 모두 믿을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지만, 아무래도 송범근 선수보다는 조현우 선수가 왜인지 모르게 더 믿음이 가는데요.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준결승이니 만큼 가장 실력있는 조현우 골키퍼가 들어와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상을 입은만큼 준결승에 이 선수가 출전할 것인지에 대한 점은 아직까지 불투명 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현우 선수의 부상은 과연 어느정도인 것일까요?



    확인해 보니 정밀검사를 했을때 왼쪽 무릎의 연골을 다쳤다고 하는데, 부상이 크게 심각하지 않은 정도라고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8강 경기전에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고 하는 말도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주요 선수의 부상 문제는 팀의 전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표팀도 외부에 정확한 부상 정도와 회복 수준을 아직까지 자세하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현우선수의 부상부위로 알려진 무릎 연골 부위는 사전에 2번 정도 수술한 적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부상을 입었을 경우에 단시간에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렵고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회복기간을 거쳐야지만 회복할 수 있는 부위라고 하는데, 29일날 열리는 한국 대 베트남 전에 조현우 골키퍼의 활약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경기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앞서서 사람의 건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조현우 선수가 경기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출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할 수 있는거니까 말입니다. 한국 축구의 프로 골키퍼로 거듭난 대구의 아들 조현우 선수의 부상이 심하지 않고, 또 얼른 건강하게 회복하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