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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우즈벡 중계에 이어서 베트남과 시리아 그리고 일본과 사우디, 북한과 아랍에미리트에 이르기 까지 오늘 정말 다양한 아시안 남자축구 경기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이 우즈벡을 제치고 4강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감은 한껏 상승해 있는데요. 드디어 궁금해 하던 대한민국 4강 진출 상대팀이 확정 되었습니다.


    4강이라고 말하지만 준결승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경기에서 어떤팀과 경기를 치루게 될지는 정말 중요한 부분 인데요. 베트남과 시리아의 축구경기에서 아쉽게 시리아가 베트남의 8번 선수에게 득점골을 내어주면서 결국 베트남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대한민국과 베트남 4강 준결승에 최종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은 8월 29일 이번주 수요일 (내일모레) 오후 5시 30분에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때까지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몸을 회복시켜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설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건강과 안전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에 최대한 다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들은 결과가 어떠하든 대한민국 남자 축구팀을 따듯한 마음으로 보듬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이팅 



    베트남 시리아전에서 진 팀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긴 베트남 팀에게는 축하를 하면서, 다음 경기때 한국과도 페어플레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개인적으로나마 전해보고 싶습니다. 각자의 팀이 전혀 다치지 않고 감정 싸움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고 말입니다.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2:1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북한과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는 아직까지도 연장 경기 중이라고 합니다.


    베트남과 대한민국과의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꼭 좋은 결과 거두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모든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경기때 까지 편안하게 휴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