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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중계를 보고 있는 중인데요. 과연 한국과 우즈벡 중 어떤 나라가 과연 우승을 할까요? 막상막하로 아찔아찔하게 진행중인 경기를 보면서 애가타기도 하고 조마조마 하기도 합니다. 황의조 선수가 첫 경기부터 골을 넣으면서 스타트를 잘 끊어주었었는데요. 2:2에서 3:2로 우즈베키스탄에게 역전을 당했다가 이승우가 급하게 투입되고, 16번 황의조가 다시 한번 골을 터트리면서 3:3 동점으로 만들었는데요. 


    지금까지 계속 그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말 아찔아찔 하네요. 한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우즈벡 선수들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에 지쳐보이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그렇게 3:3으로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종료가 되었는데요.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30분 연장전을 이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5분정도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는 지금 결국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많은 선수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국민들도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을 보면서 가슴을 졸이고 있는데요. 한국 vs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중에 우즈베키스탄의 14번 선수가 옐로우카드 2개로 퇴장을 당했는데요. 서로 마지막까지 치닫아서 감정이 격해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룰을 지켜가면서 끝까지 멋진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