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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에 생각보다 자주 방문을 하는 편인데 거제도 1박 2일 여행을 하는동안 꼭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좋은 여행지가 있어서 블로그에 간단하게나마 이렇게 소개 해보려 합니다. 바로 바람의 언덕인데요. 거제도를 여행삼아서 방문해보셨던 분들이라고 하신다면 한 두번 정도는 방문해 보셨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제주도에서 정말 잘 알려져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주 어린 나이때부터 바람의 언덕에 자주 들렸었는데요. 지금은 사진 찍기도 좋고 너무 예쁜 풍차와 안전을 위한 데크 그리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의자들까지 마련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그것 조차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바람만 정말 쌩쌩 부는 언덕이였었는데 그 언덕이 지금 이렇게 예쁘게 보존되고 관리되면서 많은 분들께 거제도의 관광지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이 왠지 모르게 새삼 뿌듯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예쁜 풍차도 생겼더군요. 많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람을 쐬기 위해서 바람의 언덕에 방문한 것 같았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이름에 걸맞게 정말 시원한 바람이 쌩쌩부는 곳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한 여름에 방문해도 기분좋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제도 1박 2일 여행을 오신 분들도 많이들 방문하시고 말입니다.



    구경삼아 오기에도 너무 좋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을때 방문하기에도 정말 제격인 곳인데요. 너무 시원한 바람에 생각할 것들이 싹 날아가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거제도에 1박 2일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바람의 언덕에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