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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마지티피 수치 감마GTP 정상범위 내리는법 좋은음식 주의할점

     

     

    감마지티피란?

     

     

    우리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를 다져보자면 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침묵의 장기라는 다름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간은 80% 이상이 망가져도 통증이라던지 특이한 증상이 몸에서 발견되지 않아서 보통은 어느정도 눈에 증상이 보인다 싶을 경우에는 간의 대부분이 망가진 상태라 병원을 간다선 치더라도 별달리 손을쓸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간의 건강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것이 피를 뽑아서 간수치를 보는 방법 인데요. 간수치중 한가지인 감마GTP 수치라는 것은 그렇다면 과연 무엇인가요?

     

     

    어떤 역할? 정상인 수치 알아보기

    감마지티피는 효소 > 세포내부 > 아미노산운반 이렇게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는데 말 그대로 몸의 효소라는 것을 통해서 세포의 안쪽부분으로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범위를 살펴보자면 신생아와 남자 그리고 여자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성인의 기준으로 평균을 내어 보았을 때 63점 정도가 되면 정상범위의 축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금 언급한 신생아의 경우에는 약간 다른게 감마지티피 수치가 100이어야 정상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 감마지티피 수치의 경우에는 술을 섭취하거나 또는 특정한 약물을 복용할때 유동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치를 정확하게 재기 전에는 술을 1 ~ 2주 정도 끊으신 후에 병원을 내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술을 마셨을 때 몸에서 그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최소 2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마시게 된다고 하더라도 마신날로부터 2일정도는 알코올을 추가섭취하지 않고 간에게 시간을 좀 주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최대 주 2회 정도 술을 음용하시는 것까지가 한계선인 셈이지요.

     

     

    이런 이유 때문에 술을 가볍게라도 습관적으로 자주 드시는 분들의 경우에 술로인한 지방간이 높아져 감마지티피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술을 자제하시고 당분간 금주를 하시면서 몸 관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마지티피 수치 내리는 법

    1. 금주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술을 주 2회 초과로 드실 경우에 감마GTP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왠만해서 간이 좋지않다고 하면 첫번째로 내가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려해보시고 금주를 하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2.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과 수면부족등으로 인해서 감마GTP 수치가 올라갔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보통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왔을 경우에 병원에서는 1~2주 정도의 입원을 권장하는데요. 입원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자동적인 금주와 어느정도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킬 수 있으면서도 병원에서 링거 투약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3. 지방간 예방

    지방간이 어찌보면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술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지방간이 있으면 이로 인해서 감마GTP가 올라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금주로 인해 수치를 낮출 수 있는 1차적인 방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방간을 더 쌓이지 않도록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절제하고, 몸을 꾸준히 움직여서 살을 어느정도 빼는것 또한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필요하다면 피검사를 할때 고지혈증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함께 검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만약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다면 그것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음식들을 함께 섭취하면서 식단 조절과 운동의 병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의사와 약 복용 상의

    그리고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감마GTP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갔다거나, 그 외에도 장기적으로 복용중인 약이 간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경우에 그렇게 될 수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즉시 다이어트약이라면 중단을 하시고 의사에게 처방받은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어떤 약인지 말씀하시고 이 약을 계속해서 복용해도 될 것인지 아니면 비슷한 효능의 다른 제제의 의약품으로 대체를 해서 복용할 것인지를 상의하셔야 합니다.

     

     

    간수치에 좋은 음식

    옛날 어른분들은 음식으로 질병을 고쳤다고 하지요. 아무리 양약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그게 득이 되는게 아니라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집에서 식이요법을 같이 병행하는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더 좋습니다.

    간수치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단백의 저칼로리 식단인데요. 대표적으로 소고기, 닭가슴살, 황태등등의 요리들이 있습니다. 이런 식단들을 위주로 해서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아까 위에서도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지방간의 최대의 적인 탄수화물을 가능한한 소량섭취 하셔야 된다는 것 입니다.

     

     

    한국인들의 특징이 밥, 빵, 밀가루, 면등과 같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섭취하다보니 다른 음식으로 배를 불리고나서도 꼭 밥을 먹어야 먹은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금물입니다. 오히려 고기류들을 섭취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요즘 감마지티피 수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혀진 것은 벌나무라고 하는 나무인데요. 간 회춘제라는 별명 또한 갖고 있다고 하니 야생 벌나무가 아니라 안정성이 정확하게 입증 된 벌나무의 가지 부분을 끓여서 차로 섭취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음용하여도 그리고 좋지 않다고해서 너무 먹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하게 컨디션을 계속해서 확인하시면서 꾸준히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