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열혈사제 다시보기 :: 2019 드라마 라인업 대박





    SBS에서 방영을 최초로 시작한

     40부작 금토드라마인 

    열혈사제가 인기리에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사제물이라는 소재에서 부터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좀 들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색다르고 

    이색적인 소재임이 틀림이 없어서 

    재미있겠다 싶은 마음도 들고

     방영전부터 기대감도 감출수는 없었습니다.





    다혈질 가톨릭 사제로 

    등장을 하는 김남길 씨와 

    바보인 형사 역할을 하는 김성균씨가 

    여차저차하다가 살인건 

    때문에 만나게 되면서 

    공동 수사를 하게 되는 

    그런 코믹수사극이라고 하는데 

    수사극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코믹적인 요소가 부합되어서

     확실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프로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회 전국 시청률을 

    13.8퍼센트라는 높은 수치로 

    기록을 했는데요.

    보통 3회 정도에서부터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열혈사제 다시보기 1화에서 부터

     꿀잼 빅잼이 터져버리는 덕분에

     시청률 자체가 

    대박이 났던 것 같습니다.





    첫 방송을 보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예고편을 보고 

    기대를 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겠죠.


    열혈사제 다시보기를 통해서 살펴보니까

     1화에서 사기 굿판 현장에

     김해일 신부가 나타나서 

    동네 어른분들의 돈을 삥뜯고 있는 

    사람들을 괴롭혀주면서 

    하느님이 너 때리래 라고 하면서

     제압했는데요.

    솔직히 제가 봤을때 

    사이다가 따로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일 때문에

     폭행 혐의를 받고 구담 성당으로

     쫒기듯이 내려가게 되었는데

    첫번째 미사에서부터

    빵을 먹는 신자를 내쫓는다거나

    성당에 잘못을 빌지말고

    본인이 잘못을 한 사람에게 가서

    용서를 먼저 받고 오라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신자들에게 합니다.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부정과 부패속에 휩쌓여있는

     구담이라는 도시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먼저 앞에 나서서 

    해결을 해야하는 김해일이

    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것이 

    열혈사제 라는 드라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