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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의품격 46회에서는

    청금도의 사군자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녀는 바로 김수미라고 합니다.


    그동안 비밀리에 꽁꽁 숨겨져 있었던

    이 섬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지게 되는데요.





    저번주에 했었던 45화에서는

    천우빈의 정체가 

    나왕식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고

    결국 형 동생 하자고 하던

     두 사람이 서로 총구를 겨누게 되는데요.


    그래서 더욱 아찔하고 걸리면 안되는데 싶고

    그랬었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이 장면에 이어서 연재가 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일까 심히 더

     궁금해지기도 하고 말이죠.





    서로간에 총구를 겨누고

    엄마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를갈고 칼을갈던 천우빈은 과연.....

    자신의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어린 꼬마아이 동식이를 구출해 내고

    황제를 제대로 처단할 수 있을까요?




    " 죽여 !!! "


    그동안 동생이라고 생각해왔던 

    천우빈 아니, 나왕식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은

    왜인지 모르게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해서

    불쌍하고 안타까울 뿐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 이용당하는

    허수아비 신세로 지금까지 계속

    살아왔다보니까 

    사랑에 대해서 더 모르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잘 모르는 채로

    서툴기만 한 그런 사람이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황후의 품격 46회 다시보기 이전에

    예고편을 살펴 보았을때, 

    감옥에 갖히게 될 것 같은

     황후 오써니 였는데요.


    태후에게 뺨을 맞고 감옥에 가는 것 같았는데

    사람을 자리가 만든다는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황후도 선하고 맑고 밝은사람이였었는데

    점점 독하고 강해지고

    수를 쓰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을요.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맑았던 사람이 때가 타는것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황후를 때리는 태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여리고 작은 황후가 

    때릴데가 어딧다고 때리는지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얼른 이 시련을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민유라가 황후마마인 오써니의 편을 들면서

    궁인들하고 한판 대거리를 

    벌인 듯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앞으로 앞에서 황후마마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좋지못한 소리를 해대는걸

    걸렸다가는 국물도 없다고 합니다.

    시청자들도 미리미리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쉿~!





    황후의품격 김수미가 사군자로 있는 청금도가

    아닐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왕이 어째서 저기까지 흘러흘러

    들어가게 된 것인지 예고편을 보다가 

    궁금증이 일었는데 얼른 오늘 밤 10시가 되어서

    그 내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궁금하네요.





    황후를 좋아한다고 하더니

    사랑을 넘어서서 이제 집착에 광기까지

    보이는 것 같은 이혁 인데요.


    이전 부인에게도 거의 동일하다싶은

    레파토리로 주욱- 이어져 왔던 것 같은데

    이제 더이상 후회할만한 행동은

    바보같이 어리석게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큽니다.


    그냥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하면 될 것을 말이지요.






    괜히 자신하나 때문에

    옆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는

    황제라는 사람이 참 답답하기도하고

    야속하게만 느껴질 것 같은

    황후의 모습 입니다.


    조금만 더 

    잘 버텨줬으면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황후의품격에 

    김수미씨가 등장을 하는데 

    청금도의 사군자라는 정체로

     나온다고 합니다.


    태후가 그렇게도 숨기고 싶어하는 

    청금도의 비밀을 

    이번화에서 알게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 한데요.


    위의 장면에서 연출되었던

     황제폐하가 있었던 그 장소 또한

    청금도가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김수미씨 특유의 재치있는 표정과 모습으로

    "롱~ 타임 노 씨 " 를 태후에게 외치는데요.





    보자마자 깜짝 놀라서

     어쩔 줄 모르는 태후의 모습입니다.

    이 표정을 보기만 해도 

    왠지 통쾌해지네요.






    낮은 탁상뒤에 몸을 낮추고

     숨는다고 숨어서

     좋지못한 표정을 전혀 감추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 자아냅니다.


    도대체 그 섬은 무엇이고

     그거 하나 때문에

     아들의 전 부인의 죽음을 방관했으며, 

    심장마비사로 위장까지 하게 된 것인지 말이지요.


    사실 이 대목에서 

    그동안 계속 다양한 죄들을 짓고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면서까지 

    지켜온 그 섬이 아무것도 아니라거나

    아주 사소한거나 의미가 없는 것이라면

     왠지 드라마 자체에 대한 실망이 클 듯 합니다. 

    그동안 아주 흥미진진하게 봐왔는데 

    그 비밀이 사소한 것이라면요. 


    물론 사람을 그만큼이나 

    희생시킨 태후에게 있어서도 

    절대 사소하지 말아야 하고 말입니다.


    제 지인은 개인적으로 예상하기를

     하도 사람을 많이 죽이는 사람이다 보니까 

    시체가 잔뜩 쌓여있는 섬이

     아니겠느냐는 말을 하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 생각에 

    공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 꽁꽁 숨겨뒀던 비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법적으로 아직 부부니까

    아무것도 하지말고 

    평생 죽을때까지 본인의 옆에

     황후로서 있으라고 하는

     황제의 모습인데요.


    예고편을 미리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보셨겠지만

    사랑이 집착으로 

    변질되어서 감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냥 서툰 어린아이 같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등장하시는 모든 분들의 

    연기력도 탄탄하고 하다보니

     몰입이 상당히 잘 되는데

    이제 몇부작 남지 않은

     황후의품격이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