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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끄럽다고 하면 시끄러울 수 있고 조용하다고 하면 조용할 수 있는 추석연휴 국내여행지 한 곳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바로 국내의 조용한 휴양지로 불리우는 부산인데요. 아마 부산은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유동인구와 관광객들이 많은 부산을 조용한 추석연휴의 국내 여행지 즉 휴양지로 추천을 한 것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저는 부산태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산은 관광의 도시라 복잡하다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기존의 잘 알려져있는 관광지들에 방문을 한다면 부산뿐만이 아니라 그 어느지역이던지 복잡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부산에도 감천문화마을,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남포동, 서면 만이 여행지가 아닌데요. 제가 방금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은 곳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일 뿐만 아니라 부산과 부산 근교 지역들에서 살고있는 시민분들까지 모두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복잡할 수 밖에 없는 곳들 입니다. 



    저만 하더라도 바람을 쐴때는 해운대나 광안리, 그리고 야경은 황령산, 술자리를 가지거나 옷쇼핑을 할때는 남포동 또는 서면에 방문을 하기 때문이지요. 추석연휴 국내여행지로 추천드리는 부산은 이런것만 본다고 한다면 조용한 휴양지라고 할 수 가 없는 곳인데요. 그렇다면 어디가 어떻게 조용할 수 있는 휴양지인 것일까요?



    바로 그 이외의 곳들 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도 좋지만 그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청사포" 라는 항구도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거든요. 청사포는 실제로 많은 예비신랑 신부들의 웨딩촬영 명소로 꼽힐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도 예쁘지만 그 위에 있는 하얀 등대도 예쁜데요. 그 뿐만 아니라 조개구이로 유명한 맛집도 있고 맛있는 카페들도 있기 때문에 바다구경도하고 조용히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걷고 맛있는것 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보는 해운대 달맞이고개도 정말 괜찮은데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한적할 뿐만 아니라, 야경까지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렇듯이 부산에는 정말 다양한 관광지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관광지들 중에서도 유명한 곳과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잘 꾸며져있는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곳들을 쏙쏙 찾아내어서 관람하고 다녀온다면 국내 조용한 휴양지로도 전혀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이번 추석연휴 국내 여행지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