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이라고 하면 필수코스를 따질 것도 없이 보문관광단지에 가보라고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차량을 타고 이리저리 옮겨다닐 필요 없이 볼만한 관광명소들이 거기서 거기에 위치해 있어서 전동 자동차나 자전거, 킥보드 등을 대여해서 가볍게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데요. 필자 또한 경주 첨성대 인근에 주차를 해두고 첨성대와 그 옆의 교촌마을, 월정교, 천마총, 포석정, 최부잣집, 교리김밥, 대릉원, 보문호, 보문정, 추억의 달동네, 동궁과 월지 등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들을 즐기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금 떠오릅니다. 보문호와 부문정 그리고 동궁과 월지, 추억의 달동네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차량없이 이동하기에는 조금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힘들지만 나름..
경주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는데 그렇다보니 문화재 여행을 위해서 경주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필자는 따로 문화재를 보기 위해서 경주를 자주 방문했던 건 아니였고, 사적인 일을보고 잠깐씩 비는 시간에 근처의 문화재들을 보기위해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이 정말 다양한 문화재들을 접하고 공부하게 된 새로운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주에 관광하기 좋은 문화재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첨성대경주에서 관광하기 좋은 문화재 여행지 중 첫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 첨성대 입니다. 이 첨성대에는 조금 신기한 것이 있는데요. 첨성대를 자세히 살펴보면 중간 높이 즈음에 좁다란 창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처음에 천문대를 ..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말해보자면 단연 경주 인왕동에 위치해있는 첨성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이 석조 건축물은 신라중기 즉, 선덕여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세워졌다고 하는데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주 건재하게 우뚝 서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선조들의 실력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필자는 경주 데이트코스로 잘 알려진 첨성대에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요. 구지 연인과 방문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예쁜 꽃이 흐드러지게 핀다는 봄과 가을 무렵에는 한번도 들려보지 못했습니다. 주로 여름과 겨울무렵에 방문했고 작년즈음 한번 핑크뮬리가 만개한 것을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다녀왔었던 적이 있고 말입니다. 경주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