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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로나 감염 가능한가? 해답을 알려드립니다
강아지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시는 반려견주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의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강아지 코로나 감염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코로나 감염, 국내 보건복지부 소견
반려동물이 코로나 19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들이 보고되었고,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후에 감염이 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아지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미국에서는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등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례가 180건 이상 밝혀졌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집계를 하거나 발표를 하고 있지 않아, 현재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한국 보건복지부의 소견과 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강아지 코로나 감염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동물보건기구들에서도 이와 동일한 결론을 내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코로나 감염 실험
개 39마리와 고양이 22마리를 포함해서 총 61마리의 반려동물이 감염되는지 실험을 진행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 가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감염이 되는지 확인을 한 실험이였는데, 실제로 반려동물 61마리중 14마리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주인이 확진된 아후에 감염이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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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k.co.kr
강아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람의 피해
국내 보건복지부의 의견에 따르면 아직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동물들이 질병을 사람에게 전염시키고 전파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코로나 19 감염과 관련된 사례나 연구결과가 아직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견주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때 반려견 행동지침
COVID-19바이러스를 반려견이 사람에게 전파한 사례는 없으나, 견주나 또는 함께 동거하는 가족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 반려견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집에서도 사람이 KF94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뽀뽀라던지 강아지와 신체적인 접촉을 피하고, 가급적 가능하다면 한 공간에 있지 않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확진자라면 반려견이나 반려묘, 또는 우리집의 또 다른 반려동물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의 물건을 만지지 않음으로 강아지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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