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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즌이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송화가루에 대한 불편한 점들을 되게 많이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전국에 있는 모든 소나무들을 다 뽑아버릴 수는 없으니까 우리가 조금 감안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봄철이나 송화가루 시즌이되면 그걸 감안한다는게 쉽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대해서도 알아봤고 송진가루 환기할때 주의할 점이나 송화가루 송진가루 알레르기 와 관련된 부분들을 다양하고 자세하게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송화가루가 고층이나 저층 중에 어디에 영향을 더 많이 주는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송화가루가 소나무의 꽃가루이잖아요. 다른 식물이나 다른 꽃이 피는 것들은 대부분 벌이나 나비같은 곤충들이 와서 수정을 해주는데 소나무 같은 경우에는 시기가 되면 자체적으로 꽃가루를 바람에 날려보내면서 수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나무의 수정방법 때문에 우리가 불편해하는 송진가루 송화가루 날림이 생기고 이런 시즌이 올 수 밖에 없는 거죠.

     

     

     

     

    저층 같은 경우에는 집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고층에 비해서 송화가루로 인한 송화가루 저층 피해가 조금 더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송화가루를 피하는데 있어서는 저층보다 고층이 확실히 나은 부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라던지 집의 방향이 어느쪽으로 되어 있는가 하는 부분의 영향도 약간씩이나마 받기 때문에 이건 송화가루 고층 저층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제일 고생하시는 분들은 1층에서 10층 정도에 사시는 분들이 송화가루 저층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으시는 부분이 많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48층이나 이렇게 되는 고층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송화가루나 송진가루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빈도가 확실히 적다고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같은 48층인데 산 인근에 있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집의 경우에는 상황이 또 다를 수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아무리 고층이라고 하더라도 송화가루의 영향을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송화가루 고층 저층 층별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층보다는 고층이 송화가루나 송진가루가 들어오는데 있어서 좀 나은 편이고, 집의 방향이나 산근처에 있는지 또는 소나무 군락지와 같은 곳이 집과 가까운지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더 발생을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가급적이면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