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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움켜쥐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얼마전에 손에 통증이 느껴져서 병원을 다녀왔더니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많이 들어봤어도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라는 이름의 병명은 처음으로 들어보는지라 당황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알고있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은 손가락 협착성 건초염인데요. 손가락이나 손을 무리하게 사용을 했을 경우에 손가락 인대나 인대막 부분이 붓게 되면서 건초염이 생기게 되는 주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은 손가락이나 손을 무리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 인데요. 힘을 많이 쓰지 않더라도 반복적인 행동을 계속해서 할 경우에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내가 이정도는 계속 손이나 손가락을 써왔는데 왜 갑자기?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딱히 평소에 비해서 무리를 해서 사용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방아쇠 수지 증후군에 걸렸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건 왜일까요?

     

     

    손목이 무리를 했다기보다 몸에 피로가 누적이 된다거나 특정한 이유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근육이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결국 평소와 동일한 행동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건초염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법은 어떻게 될까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다양한 검사들을 한 다음에 복용하는 약을 받아서 왔는데요. 약을 복용하면서 충분히 손을 쉬어주면 낫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 낫지 않고 계속해서 통증이 있으면서 그 통증을 참기가 힘들다면 결국에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병원에 갔더니 말을 하더라고요.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법의 포인트는 쉬어주는 것 입니다. 면역력을 올리면서 쉬어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면역력을 높이는데는 차가운 음식을 피하고,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가능하다면 영양제까지 같이 복용을 해주는게 좋겠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몸이 쉴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몸의 면역력이 개선되게 되고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나을 수 있는 몸의 환경이 조성되게 되는데요. 그 다음에는 통증이 있는 손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쉬어주는 것 입니다. 머리를 감을때도 손을 사용하고 일상생활을 할때도 손을 사용하지 않고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닐테지만 잠깐의 불편함이 손의 통증을 낫게 한다면 그렇게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병원에 방문을 해본 사람으로서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법으로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건 복용하는 약을주고 기초적인 물리치료를 해주고, 주사를 놓아주기도 하고 그래도 호전되지 않는다거나 반복적으로 발병을 한다면 결국에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한의학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침을 놔주고 뜸이나 부항을 떠주면 일시적으로는 좋아질 수 있겠지만 결국 결정적으로 내 몸의 면역력이 좋지 않거나 내가 계속해서 손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계속 발병을 하거나 쉽게 낫지 않을 수 밖에 없죠.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법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내 면역력을 올리고 손과 내 몸을 쉬어주는 것 입니다. 일차적으로 면역력이 높은 상태라면 평소 활동하는것만으로 방아쇠 수지 증후군에 쉽게 노출되지도 않는것이죠.

     

     

    이래라 저래라 말을 하는건 아주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꽤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과 치료법을 아셨다면 이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관건이자 문제입니다. 모두 몸 관리 잘하셔서 아프지 않는 그날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