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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촌동 아프트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딸이 아빠 엄벌해달라는 국민 청원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해당 청원글이 국민들의 마음을 정말이지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살인으로 인해서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딸의 진심어린 호소가 담긴 글이 아닐까 합니다. 해당 글은 벌써 국민 청원이 4만명에 돌파를 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런글을 올린 것 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잊을 수 있는 상처와 잊을 수 없이 평생을 가져가야 하는 상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이 따님분에게 하루아침에 엄마를 잃었다는 것은 그리고 그로인해 본인의 아빠를 엄벌해달라고 글을 직접 올려야 했던 그 상처받은 마음은, 낫을수도 없고 평생 잊을수도 없는 슬픈 상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슴아픈 일이지만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꿋꿋이 버티면서 견디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국민 청원으로 인해서 해당 사건의 따님이 아빠를 엄벌해달라고 청원을 함에따라 과연 어떠한 처분이 내려질 것인지가 화두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