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힐링데이트] 자연이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
예전에 한번 친구들이랑 서울힐링데이트명소인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었던 적이 있습니다. 원체 박물관이나 놀이공원과 같은 실내 여행지들보다 실외의 자연들을 보러가는것을 좋아하는 저는, 수목원에 간다는 말에 한껏 들떠 있었는데요. 도착을 해서 주차를하고 9,500원의 조금 부담스러운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입장료를 지불했습니다. (막상 구경해보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 그렇게 들어 온 수목원은 푸릇푸릇한 넓은 잔디밭부터 시작해서 알록달록 예쁜 오색빛깔의 다양한 꽃들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넓은 잔디밭에 서 있으니, 처음으로 바다가 아닌 곳에서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산의 정상에 올라서도 속이 탁 트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그냥 힘드니까 조금 쉬었다가 얼른 내려가야겠다는 생각만 늘상 하던 저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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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