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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아시안 게임도 이제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남자축구의 결승전의 중계를 하기까지 다다랐는데요. 정말 빠른시간동안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훅훅 무서운속도로 치고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일전을 앞두고있는 이 상황에서 일본의 반응은 어떠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언론을 우선 살펴보자면 한국이 이길 것 같은 좋지않은 예감이 든다는 말에서부터 베트남에게 진 일본과 베트남에게 이긴 한국을 각각 비교하면서 한국이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인데요. 나라간의 좋지못한 감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은 한일전을 앞두고 한국의 축구실력을 순수하게 아주 높게 평가를 해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일전인만큼 결승전과 관련해서 승부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부디 꼭 일본이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결의와 응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응원은 대한민국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경기를 살펴보기만 해도 한국인들이 얼마나 목이터져라 응원을 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 과연 일본의 응원이 한국의 응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이 갑니다. 아무래도 일본과 한국이니까요.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결승전에 한국은 손흥민과 황의조 그리고 이승우와 골키퍼 조현우등 월드컵 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던 선수들을 이번 아시안 게임에 다량 투입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결승전 중계를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17년도의 동 아시안컵에서 한일전의 경기 결과입니다. 이 때처럼 한국이 일본을 축구로 휘어잡을 수 있을까요.





    경기전에 앞서서 서로 각 나라에 대한 예의와 축구의 예절을 지켜가면서 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결승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치열하다고 해도 결국 게임은 게임일 뿐이니 몸이 다칠만큼 과열되지 않는선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를 관람하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들이 각 나라의 축구대표팀들에게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이번 한국과 일본의 남자축구 결승전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