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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봤었던 네이버 웹소설 재혼황후가 드라마화 된다는 말이 나오면서 가상캐스팅 또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언제 드라마가 제작이 되고 방송 날짜가 어떻게 잡힐지 모르겠지만 얼른 만들어져서 재혼황후가 드라마로 TV방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이전에 재혼황후 가상캐스팅을 진행해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던데 그동안 유료결제와 무료분을 번갈아가면서 많이 봤었던만큼 개인적으로 재혼황후 가상캐스팅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의 배우들을 추려 봤습니다. 재혼황후 가상캐스팅 함께 살펴보시죠.

     

    1. 라스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백치미(?)를 뽐내면서 독자들의 속을 한바탕 제대로 뒤집어주는 역할을 했었던 라스타. 동대제국 소비에슈 황제의 내연녀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데 아무것도 모르는듯 하면서 속으로 못된 생각을 마구마구 품고 있는 역할이죠. 근데 또 샤랄라 하면서 나는 몰라요 하는 백치미를 폴폴 풍기는!

     

     

    라스타는 진짜 얄밉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름답기도 하다는. 완결까지 다 읽고나서 외전을 읽으면서 이미지들을 이렇게 찬찬히 되돌아 보자면 라스타는 진짜 이쁘긴했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못되서 문제지만?

     

     

    얄미운 라스타 역으로 송하윤 배우님이 가장 잘 어룰리지 않을까 싶어요. 쌈마이웨이에 출연하셨을때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재혼황후 드라마가 제작이 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면서 재혼황후 가상캐스팅을 생각했을때 부터 라스타는 송하윤 배우님이 제격이라는 생각을 바로 하게됬죠.

     

     

    그냥봐도 참 매력적이신 분 ! 개인적으로 라스타에 이분만큼 잘 어울리는 배우님은 없을 것 같아요.

     

     

    2. 하인리

     

     

     

    그리고 너무 매력적인 서대제국의 연하남 하인리는 재혼황후 가상캐스팅을 하면서 어떤 배우님이 잘어울릴지 가장 고심을 하게 만들었었는데요. 나비에에게는 한없이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엽고 멋진남자지만 서대제국을 통치하는 사람으로서는 또 잔인한? 왕다운? 그런 면모도 있는 캐릭터잖아요.

     

     

    근데 저한테는 왕다운 하인리보다는 나비에의 남편 하인리의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서 개인적으로 나비에의 남편으로서의 하인리 비중이 조금 더 크게 작용을 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선택된건 이동욱 배우님이였는데요. 기럭지에 얼굴에 비율에 뭐하나 빠질게 없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하인리의 짙은 쌍커풀 눈매를 그대로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 눈에 완전 반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진마다 느낌이 다 다르다보니 그 역의 느낌과 비슷한 사진들을 얼추 찾아서 가지고 왔는데요. 이동욱 배우님은 그동안 검은 머리 하고 있는 것만 봐왔는데 노란머리도 꽤 잘 어울리면서 이국적으로 보이더라고요.

     

     

    연기도 되게 잘하시고 하다보니까 하인리 역으로 더 괜찮다 싶기도 하고 이번 재혼황후 드라마화 되면 진짜 캐스팅 어떻게 될지 궁금한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서강준 배우님은 이사진 보고서 와 하인리 해도 좋겠다 싶었었는데 다른 사진들을 보니까 약간 하인리하고는 느낌이 다른? 그래도 사진은 한번 가져와봤어요.

     

    물론 캐스팅이 되서 연기를 하고 그렇게 꾸미고 하면 정말 잘 하시겠지만 제 마음속의 하인리 원픽은 이동욱 배우님이더라고요. 

     

    3. 소비에슈

     

    정말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소비에슈죠? 네이버 웹소설로 재혼황후를 보신분이라면 소비에슈의 별명을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이지 많을텐데요. 뇌비었슈, 小비에슈, 개비에슈 등등... 정말 수많은 별명을 매 화마다 하나씩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재혼황후 웹소설을 재미있게 보면서 또 하나 놓칠 수 없는건 댓글창이였는데요. 구독자들에게 많은 미움과 많은 별명을 받은 소비에슈 역할은 과연 누가 좋을까요?

     

     

    소비에슈 역할을 가상캐스팅 할때는 진짜 개인적으로 어울리는 분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내적갈등이 심했었어요.

     

     

    그러다가 선택을 하게 된건 역시 한분이 아니고 여러분인데, 그 중에서도 지창욱 배우님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냥 이미지만 딱 봐서는 음? 소비에슈 느낌이 아닌데? 할 수도 있는데요.

     

     

    예전에 기황후 드라마할때 봤었던 그 애잔함이랑 그런 느낌들이 나비에가 떠나고 나서 매달리는 소비에슈의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지 않나 싶은 느낌에 지창욱 배우님도 너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막상 소비에슈 역할을 하시면 너무 기황후 때의 이미지가 강하게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망설이게 되는 후보 1위인 것 같아요.

     

     

    소비에슈 두번째 후보로는 박기웅 배우님인데요. 깊은 눈매하며 소비에슈랑 은근 닮은듯한 느낌도 있고 연기력도 출중하시면서 지창욱 배우님과는 또 다른 애잔함을 잘 표현하실 것 같더라고요.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엄청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세번째 마지막 소비에슈 후보로는 단연 주지훈 배우님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아마 지금 온라인상에서 재혼황후 가상캐스팅에 소비에슈 역할로 제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제일 많이 언급되는게 주지훈 배우님인걸로 알고 있어요.

     

     

    외관상(?) 이미지도 되게 비슷한 것 같고 소비에슈 특유의 왕 위엄있슈, 술에 쩔었슈를 진짜 제대로 표현하실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나비에를 밀어내면서 라스타를 감쌀때의 그 역할을 엄청 잘 표현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세분다 너무 매력적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주지훈배우님이 원픽이더라고요. 넘사벽인 것 같아요.

     

     

    4. 나비에

     

    그리고 우리의 걸크러쉬 여자주인공 나비에는 소비에슈로 인한 아픔을 많이 받게되는 캐릭터이죠. 이혼을 당하기도 하고 라스타를 자꾸만 감싸는 소비에슈로 인해 상처를 정말 많이 받게 되지만 황후로서 겉으로 내색하지 않으면서도 강한 캐릭터 인데요.

     

    저는 나비에의 강한 모습도 좋았지만 하인리한테 사랑받으면서 연애하는 모습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나비에 역으로는 서예지 배우님이 이미지가 제일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절제된 미라고 해야할까요? 단아하면서도 고고하고 가볍지 않되 똑부러지는 성격의 나비에와 이미지가 잘 어울리실 것 같더라고요. 물론 나중에 하인리와 나비에의 꽁냥꽁냥하는 부분에서도 매력적이실 것 같은 느낌이예요.

     

     

    나비에는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고 잘 드러나지 않는편인데 그런 연기를 서예지 배우님이 진짜 소화를 잘 하실 것 같더라고요. 이미지상으로도 엄청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또 반전매력으로는 웃는 모습이 이쁘시기까지 하니까 나중에 하인리하고 꽁냥꽁냥하는 모습에서도 흐뭇하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고요.

     

    5. 카프멘 대공

     

    파랑새도 있고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는 재혼황후이지만 이 외에는 딱히 아 아사람이 이 역할을 하면 잘 어울리겠다 하는게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카프멘은 조금 상황이 다르더라고요. 카프멘 대공이 륍트라는 타 대륙에서 왔었던 사람이죠? 물자 공급해주고 거래 터주고 했었던.

     

     

    저는 이상하게도 보면서 헷갈리는건 아닌데 카프멘이랑 하인리 친구인 에르기 공작이름이 자꾸 가물가물하더라고요. 여튼 륍트에서 온 카프멘 대공 역할로는 나혼자산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이신 성훈 배우분이 이미지로 완전 딱이다 싶어요.

     

     

    이미지부터가 뭔가 엄청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이국적으로 생긴 눈매랑 외모가 륍트대륙에서 온 카프멘대공이라고 하면 완전 찰떡일 것 같은 비주얼에 연기까지 잘하시니까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꼬이고 얽히고 설키고 정말 많은 스토리들이 길게 장편으로 담겨있는 웹소설인만큼 이 걸 어떻게 드라마로 짧게 추려가면서 시청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지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드라마는 대하드라마도 없고 해봤자 16회에서 20회정도 밖에 안하는데 그안에 재혼황후 소설의 스토리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기대감이 큰만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재혼황후 가상캐스팅을 진행해봤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배우님들보다 더 그 역할에 잘 어울릴것 같다 하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함께 공유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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