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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층을 포함해서 소득하위70% 기준 가구들에 대해서 4인 가구 기준으로 해서 가구당 1백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지원금들은 취약계층을 기준으로 지급이 되었다면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중산층을 포함해서 소득하위 70%에 든다면 지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소득하위 70% 기준은 어떻게 될까?

     

     

     

     

     

    2020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중외소득 150% 즉, 소득하위70% 기준을 체크할 수 있는 표 인데요. 4인가구 기준으로 세전 7,124,000원 미만의 소득을 벌고 있다면 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3인 가구 기준으로는 세전 5,806,000원 미만의 소득을 벌고 있을때 8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고, 2인 가구일 경우에는 세전 4,488,000원 미만의 소득을 벌 때, 6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독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세전 2,636,000원 미만의 소득을 벌고 있을 때, 최대 40만원까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득하위70% 기준에 든다면 집안 가구수에 따라서 4인이상 가구의 경우 10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1인 가구는 40만원까지 차등 지급이 된다고 하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은 4월 15일 총선이 끝난 이후에 지역상품권과 전자화폐로 지급이 될 예정이고 특별돌봄쿠폰과 노인일자리 쿠폰을 받으신 분들도 중복해서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규모나 방식의 경우에는 지금부터 더 본격적으로 논의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일단 현재까지 예상하는 바로는 9조 1천억원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결정이 났다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주었으면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소득층과 일정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4대보험료와 전기료 감면 또는 납부유예도 3월분부터 적용을 한다고 하니 그나마 한시름을 좀 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