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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코로나 사자라고해서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의 외출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길거리에 사자와 호랑이 500마리를 풀어두었다는 글이 SNS상에 게재가 되었습니다.

     

    러시아 코로나 사자는 진짜일까요? 팩트만 말씀을 먼저 드리자면 러시아 코로나 사자 이미지는 외국인들이 만들어서 유포한 루머라고 합니다.

     

     

    저도 초기에 러시아 코로나 사자와 관련된 이 뉴스같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이게 진짜일까 싶었었는데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어플)등을 이용해서 편집을 해서 뉴스보도처럼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만든 이런 루머까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인 듯 합니다.

     

     

    실제로 외국의 한 뉴스에서는 러시아 코로나 사자는 가짜뉴스라고 하는 언급을 한 인터넷기사도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이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 러시아 거리에 500 ~ 800마리 가량의 사자와 호랑이들을 풀어두라고 명령했고 그로 인해서 실제로 러시아 거리에는 외출하는 사람들을 막기위한 사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루머가 퍼졌었는데요.

     

     

    실제로 러시아 대통령은 그런 명령을 한 적이 없고 러시아 사자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것 또한 아니라고 합니다. 

     

     

    이 사진은 그렇다면 실제로 러시아에서 촬영이 된 것일까? 그 또한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사진의 출처는 어디일까요? 알아 본 바로는 2016년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촬영이 되었었던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촬영 된 다른 지역의 사진으로 이렇게 SNS상에서 혼선이 빚어지는 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러시아 사자는 코로나 때문에 길거리에 풀어져 있다는 말이 루머라는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