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발생 :: 중동호흡기 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

중동호흡기 증후군이라고도 불리우는 메르스로 인해서 나라가 떠들썩 했던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 사건 이후로 메르스로 인해 시끌했던 것들이 안정화 된지 3년만에 다시금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내에 발생하게 되면서 중동호흡기 증후군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섞인 시선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르스 즉 중동 호흡기 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2012년 4월즈음 부터 중동지역들을 중심으로 해서 해당 바이러스가 번지기 시작했고, 결국 2015년에 대한민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한국에서만 하더라도 아주 순식간에 1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었던 무시무시한 바이러스 질환 입니다.

예전에는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거나 옮아오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사람에게 까지 옮겨져와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만드는 병으로 발전하게 되어버렸네요.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어디에서 감염이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감염이 되는지 하는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인이 되고 있지는 않은데 한가지 알 수 있는 점은 중동 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낙타와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도 해당 바이러스를 옮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 지인 중에서도 현재 중동지역 여행을 위해서 가있는 사람이 있는데, 낙타타기 체험도 하고 다양하게 구경을 하고 오겠다고 하고 갔는데 한국에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하면서 괜찮은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지만 예방법은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한데요. 일단 예방법부터 살펴보자면 아직까지 의학적으로도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에 계속해서 자주자주 손을씻고 얼굴을 만지지 않는등 청결을 계속해서 유지해주어야하고,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분들이나 어린이, 임산부나 암으로 인해서 투병중이신 분들은 가능한한 중동지역에 여행을 일체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만약 다녀와서 이상증세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집에서 무언가를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신속하게 병원에 가서 메르스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고 말입니다.

메르스는 감염 후 14일 이내 바로 반응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몸에 열이나면서 기침과 호흡곤란, 숨가쁨, 가래, 콧물 등등 호흡기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합니다. 마치 꼭 감기를 심하게 앓는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하니 감기라고 단정짓고 집에서 쉬려고 하시지 마시고 가능한한 빠르게 병원에 방문을 하셔서 메르스가 아닌지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호흡기 증상들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설사등등 다양한 증상들까지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 싶으면 본인이 자신의 몸을 예민하게 살펴서 더 큰 병으로 커지지 않도록 얼른 예방하고 빠른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